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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라는 것은, 뭐 마감이 끝났다는 거죠. (하품)

모 대기획도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이제 다음달 한달만 더 고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솔직이 '이거 잘 쓰긴 잘 쓰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간간이 '마음에 드는 글'이라는 평가가 들려오고 있어 그나마 좀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을지요.


요즘의 제 소비 행태를 차분히 돌이켜 보면, 저는 아무래도

마감이 끝나면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지르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자랑이 아니잖수)

작금에 지른 거한 물품들 대부분이 마감 직후쯤에 쾌척(...)한 것이었고, 아직까지는 현금 보유고가 그럭저럭 유지가 되고 있는 것도 그 이유인 것 같고... 사람이 스트레스를 푸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가 수집이라더니, 제가 꼭 그 짝인 듯. 음음.

...마감이 끝난 후, 대략 지난주 토요일쯤 산책이나 좀 할까(...) 하고 용산부터 시작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하필 (평소에 잘 가지도 않는) 홍대입구역 근처 X양문고를 들러버린 게 그 재앙의 시작.

결론.

화보집 대량 구매(물론 카드로)

......우어어어어 (풀썩)
원래 이런 책은 자료용이 아니라면 잘 사는 편이 아니지만, 그와는 별도로 일단 딱 봤을 때 꼴리면 앞뒤 안가리고 일단 질러 버리는 습성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어쩌다 한 번 이런 데를 가면 마구 지출하고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후회는 안 하는데(...어이), 어쨌든 참 세상 막 사는 성격이긴 하군요 이거. 음음음.

...그런 이유로, 구입한 책들 신고 모드.

작년 도쿄 여행시 구입했던 [Dead Or Alive History]의 자매품...이랄까, 뭐 그런 느낌의 책(책의 장정도 딱 그걸 노린 타입이고).
사실 별 필요는 없었는데, 그냥 짝맞추려고 샀습니다(...). 이렇게 삽니다. 음.

워크잼 공인 [탐정 진구지 사부로] 가이드북. 발간된지 얼마 안 된 책으로, 워낙 이런 류의 도서가 극히 드문 진구지 시리즈이다보니 팬들은 무조건 사야 마땅한 물건 비슷한 위상의 책.

사실 회사에 한 권이 들어와서 우연히 봤는데, 내용이 생각 외로 꽤 튼실해서 개인용으로 하나 더 샀습니다. 역대 진구지 시리즈의 아트웍들부터 캐릭터의 이미지 변천사, 백스토리 등등의 기본적인 것들은 물론이고, 역대 진구지 시리즈의 모든 웍스루와 스토리 및 인간관계 해설, 테라다 카츠야 화백과 진구지 시리즈의 프로듀서 니시야마 에이이치 씨의 대담 등등. 팬이라면 하나쯤 있어 나쁠 것 없는 책입니다. 음.

...뭐 딱히 설명 안해도 될테니 패스(휙)

......가 아니라,
[The ArtWorks of Soul Calibur II]부터 시작된 소프트뱅크의 極하이퀄리티 화보집 시리즈 그 세 번째. 거의 초고해상도 포토프린터를 방불케 하는 인쇄 질을 자랑하는 독특한 인쇄기술을 통해, 웬만한 게임 화보집을 간단히 비웃는 멋진 화질을 연출합니다. 그 세 번째 대상은 저 유명한 [럼블 로즈].

...여담인데,

그 극하이퀄리티 화보집 시리즈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별로 보지는 않지만(......).

…….

예 그렇습니다, 저는 사실 에로시하라우루시하라 사토시 화백의 팬입니다. 냠.

...그건 그렇고, 이 아자씨도 어느덧 데뷔 21주년이군요(딴청).

요즘 [프론트 이노센트]로 일부 마니아층으로부터 광희의 갈채를 받고 계시는 감독이신지라, 어쨌든 이번에도 또 나와줬습니다. 음.
사실 에로시하라우루시하라 양반의 진수는 이런 화보집 같은 것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게 사실이긴 한데......
......이 이하의 서술은 여러 가지 이유로 생략. 냥냥.

...참고로, 이 책 벌써 다 떨어져갈 분위기입니다. 사실 분들은 빨리빨리 사러 가시압. 냠.

이 책도 실은 청소년이 살 수 없는 부류(...).
개인적으로 타카미치 화백의 팬......까지는 아니더라도 관심 정도는 있는 편인지라, 원작인 게임과는 별 친분이 없는데도 그냥 겟.

...정확히는, 표지의 저 검은 복장 소녀의 아우라가 구매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충동구매죠 뭐. 음.

...이렇게 해서, 지름 목록 정리 끝. 냥냥.

Ps.

조만간 도 지를 것 같습니다. 네에(부시럭).
지금 갖고 있는 폰이 너무 낙후되셔서(...대략 4년 썼나 아마) 현대문명의 혜택을 거의 못 받고 사는지라,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자각이 예전부터 계속 들고 있었던 탓에 말이죠.
마침 맘에 드는 기종이 최근에 나와서, 조만간 또 지를 것 같습니다. 지른 후에는 또 여기에 신고하겠습...... (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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