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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위의 저것 때문입니다. DS판 [파이널 판타지 IV]. 냥.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인해, 대략 재작년 9월 언저리 이래 간만에 직접 공략을 뛰었습니다. 한 2주일간 대단히 피곤한 나날이었지요. 막판에는 방대한 시스템부 만드느라 진 빠지고 시간은 시간대로 가서 헉헉대고......
사실 스타트 시점이 이런저런 사정으로 비교적 늦었기 때문에, 나중에는 진행 시간상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했던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2주차 이후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몬스터 도감 199/200번) 공략법. 요망이 많으면 다음호 GAMER'Z TALK로 다뤄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나름 재미있게 했던 네이밍웨이 관련 이벤트의 대사 해석도 다 넣고 싶었는데, 공략 중반에 레인보우 푸딩(뭔지 궁금하시면 공략 참조) 따내기 노가다하다 너무 안 나와 지쳐서 결국 양해를 구하고 일정 시점 이후부터는 루트표만 제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략 끝나고 나니까 입수되더군요. (펑)
여튼, 그렇게 한 달 또 보냈습니다. 공략 퀄리티는... 읽어보시고 평가해주시면 될듯. :>
덕분에 다른 게임을 거의 손을 못 대고 한달을 보내, 지금 제 책상 옆에는 밀봉 상태의 이런저런 이달 게임들이 잔뜩. [고속 카드배틀 카드 히어로]라던지, [바이오쇼크] 한글판이라던지, 오늘 도착한 [번아웃 파라다이스]와 [로스트
그러고 보니 또 360 안 켠지 대략 한달쯤 돼가는군요. 만덕후를 향해 어서 또 달려줘야.
요즘 하고 있는 짓은,
공략 후에도 계속 DS 들고다니며 뛰고 있는 FF4 꼬리 노가다.
공략 만들 때는 '이러이러하게 하면 된다'라고 간략히 정리해놓긴 했는데, 막상 그대로 제가 뛰어보니까 이거 꽤 상상을 초월하는 중노가다군요. 트레저 헌트 어빌 달고도 이 정도의 드롭률이면 좀 너무하지 않나.
알람을 대략 4~50개(월면 가서 사오는 데만 대략 13만 길 정도 날아감)는 쏟아부어야 꼬리 하나 나올까 말까니 이거 참.
현재 4대 레어 소환수는 다 따먹었고, 아다만 아머와 어니언 헬름을 하나씩 구비한 상태. 각 캐러 하나씩 어니언셋을 맞춰주려면 대략 한두 달 정도는 걸릴 듯한 불길한 예감. 끄응.
간단한 생존신고는 이만.
이렇게 삽니다. (콰쾅)
Ps.
지금 저 사진은 1주차 제로무스 때려잡기 직전 레벨이고,
현재는 꼬리 노가다 뛰다보니 전 멤버 모두 레벨 95 초과.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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