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Screenshots ©2006 NBGI / Photographed by Phio, '06.
(분량은 적지만) 특집 두 개를 일주일에 아작내는 등 나름대로 이달도 보람찬(...) 한 달이 되었습니다. 음. 덕분에 블로그는 가끔 카운트 체크(어이) 정도만 하고 거의 무방비 상태. 뭐, 매달마다 늘 이런 패턴이니까 익숙해진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냠.
그런 와중에도 가끔 게임은 했는데, 그중 하나가 저 사진의 [괴도 루소]. 좀 즐길 만 하니까 어느새 끝을 향해 질주하는 건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러니 미리 예상은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유쾌한 게임이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달 모 잡지의 리뷰에서도 썼습니다만) 한줄평을 하자면 2편이 나오면 그제서야 완전판이 되겠다 싶은 게임이었달까.
그 외에는... PSP의 [메탈기어 애시드 2] 카드노가다는 여전히 진행중. 현재 94%. 2주차 마지막 메탈 기어 때려잡기 직전에서 일부러 진행 안 하고 카드뽑기와 어리너 모드 뺑뺑이만 일부러 진행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플레이타임은 어느덧 120시간 초과.
아래는 일단 [괴도 루소] 사진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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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캐릭터가 꽤 귀엽고 이쁜데(...이 캐릭터 그림에 낚여서 산 사람이 못 돼도 500명은 되지 않을까 생각중. 물론 저도 포함), 캐릭터 디자인 및 원화는 프리 일러스트레이터인 rato님이 맡았습니다. 게임 관련으로는 [쓰르라미 울 적에(ひぐらしのなく頃に)]의 PS2판 캐릭터 디자인 및 원화를 현재 맡고 있는 중.
...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짧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예상보다 빨라서(잡은 지 하루만에 클리어), 다음에는 예비로 사 놓은 [만지는 탐정 오사와 리나(おさわり探偵 小沢里奈)] 쪽을 손대려고 생각중.
......여기서 끝낼까 하다가,
마침 월초에 질러놓은 물건이 도착해서 간단 오픈케이스나 해볼까 합니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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