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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IN





자전거출퇴근 시작한지도 어언 반년여.
덕분에 집과 회사를 잇는 주요 길목과 잔지름길에 점차 훤해져가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우려했던 바와는 달리 기상시간만 잘 지키면 정말 여유있게 자전거로 왕복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버스 출퇴근시에 시간에 쫓겨 매번 택시를 타야 했던 시절에 비한다면 나름 생활이 윤택해졌달까), 자전거가 길만 알면 회사에서 홍대앞 권역까지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좀 무리하면 신촌까지 가능. 가봤음) 이래저래 잘샀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다가다 제법 스트라이다가 많이 보여서, 이젠 많이들 타는구나 싶기도. 처음 이거 타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런 자전거가 있냐며 붙잡고 가격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고 시선도 많이 탔었는데...... 알량한 우월감도 이젠 끝인가(퍽).



여튼,

자전거로 왔다갔다하다 보면 건널목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요즘은 아래와 같은 신호등이 많지요.





...그런데, 제가 게임오덕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 신호등만 보고 있으면 거의 반사적으로 이런 그림이 떠오르는데,
제가 문제인 걸까요. --a



사진 왼쪽 하단 구석에 주목





...게이머의 피란 어쩔 수 없나 봅니다(먼산).





앞서도 썼듯 자출 반년째인데,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살이 빠졌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거기서 거기인 것같기도 합니다만...(먼산)
대략 자출 시작하기 직전 시점과 비교했을 때 9~10kg 정도? 자출하면서 먹는 것도 (나름) 신경을 쓰기는 썼으니, 그럭저럭 좋은 시너지가 일어난 것같기도 하군요.
덕분에 바지와 허리띠를 새로 사야겠군...이라는 평소에 전혀 안 하던 고민까지 하고 있는 중. 냐음.

뭐, 360 G점수 덕후질도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른쪽 보시면 아시다시피 만삼천덕후.
[블루 드래곤]을 드디어 천점 찍었고, 어딘가에서 선물로 받고 꽤 오랫동안 썩혔다 딸 수 있는 만큼만 따고 내다팔기로 하면서 시작한 [탁구](락스타의 그 게임)도 610점이던가... 거의 스포츠 게임 안 하는 제 선에서는 더 이상 딸 수 없겠다 싶은 정도까지 긁적거린 후 처분 완료. 현재 [레고 인디아나 존스] 플레이중인데, 늦어도 대략 다음주쯤이면 천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PS3의 트로피가 점차 충실해지고 있어서 이쪽도 슬슬 긁적거리게 될 듯.
무엇보다 제일 자신있는 [번아웃 파라다이스] PS3판이 드디어 트로피 패치가 되었으므로, 얼마전부터 이쪽도 병행 시작. 지금 벌써 8개쯤 땄나 할겁니다. 묘하게 기존 Paradise Award 목록과 겹치면서도 안 겹치는 부분이 꽤 많아서, 트로피 따는 재미가 있을 것 같군요.
PSN 스토어에도 다운로드판이 국내 계정에 염가로 올라왔으니, 뜻있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길. 기존 어워드와는 달리, 트로피는 온라인도 같이 뛰어줘야 컴플리트를 노릴 수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된 Davis 업데이트(바이크 팩)에 대응되는 트로피도 있으므로 일거양득.

트로피 관련으로 좀 뛰면서 느낀 거지만,
PS3의 트로피는 단순히 Xbox 360의 도전 과제를 카피했다...라고 보기에는 꽤나 차이점이나 지향하는 바가 다릅니다. 솔직이 도전 과제도 MS가 순수 창작했다기보다는 북미 게임의 일반적인 특전 Unlock 시스템이나 몇몇 캐주얼 게임 포털의 Badge 시스템 등을 보고 게임기에 적용했다고 볼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이에 관해서는 언제 지면이나 여기에 제대로 된 글로 한 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간단한 근황은 이만. 뭔가 더 쓸 게 있었던 것 같지만...--a



Ps.
조만간 게임음악 앨범 2차 매각 글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주시 바랍니다. :>

Ps2.
이달 모 잡지의 모 특집글은,
이 블로그에서 나름 최대 히트수를 기록한 인기 포스팅(...) 중 하나를 여러 면에서 보강해서 만든 것입니다.
졸문입니다만, 이 땅에서 게이머를 자처하는 분들이 한 번쯤은 읽어보시길 바라며 쓴 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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