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d by Phio, '05.
대략 지난달 중순쯤, 회사 근처의 모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다가 벽면에서 우연히 발견한 광고지.
옆팀의 The 9 팀장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어릴 때부터 비교적 중증이었던 활자중독증 증세가 있는지라 글자가 있는 것은 일단 대충이라도 읽고 보는 버릇이 있어서, 우연히 별 생각 없이 보다가...... 문득 뭔가 거시기한 구절 하나를 발견.
......e메일/게시판 글올리기?
…….
아니,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저게 소위 말하는 게시판 알바 모집공고인가.
요즘은 저렇게 하나. 돈도 꽤 쏠쏠하게 주네. 부업거리로선 쓸만하겠......
………….
으음. 역시 세상은 돈인가봅니다.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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