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래도 포스트를 많이 올린 덕분인지(...), 정확히는 어제 부로 이 개썰렁 블로그의 카운트 수가 15,000히트를 돌파했습니다. 더불어 일일 히트 카운트 역시 어제 이전까지의 최고기록을 경신하여 117히트. 이전까지는 대략 세 달쯤 전의 100히트(...)였습니다만. 음.
패닉 4집 오픈케이스 포스팅 때문인지, 태터센터에서 링크 타고 많이들 오시더군요. 아직 패닉이 인기가 있기는 있는 거구나...라는 느낌이랄까.
패닉 4집은 여전히 PSP 차고 다니며 무한루프모드로 듣는 중. 노래방에 올라올 날만 고대하고 있습니다. 냥.
여하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_ _)m
앞으로도 더욱 포스팅에 정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미있을지는 보장 못하겠습니다만. (긁적)
앞서 장담했던 대로(...), 지금까지 여기를 찾아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하나 공개합니다.
만인에게 유용한 선물이라고는 하기 어렵겠습니다만, 뭐 어쨌든.
Designed by Phio, '05. Private Use for Wallpaper with "PlayStation™ Portable" Only.
Phio's Trivia Annex 공식(...) PSP 전용 월페이퍼입니다. ...물론 직접 디자인한 것.
당초에는 개인적으로 쓰고 놀 요량으로 지난 달부터 깨작깨작 작업하고 있었는데, 마침 15,000히트가 다가옴에 따라 공개용으로 약간 개조해 완성시켰습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긴 합니다만) PSP 업데이트 버전 2.0 이상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다른 인터넷 게시판이나 네트워크의 공개된 장소 등에 저작자의 허락 없이 게시/링크/배포하거나 임의로 개조하여 공개하는 것을 금합니다. 개인용 PSP를 위한 개인적인 사용에 한정해 주십시오.
전반적인 디자인을 보시면 알겠지만, 실은 개인적으로 매우 맘에 들어하는 Phio's Trivia 본관의 메인 디자인 및 컨셉 모토를 차용해 제작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이렇게 모노톤과 라인이 조합된 단순하고 분할적인 디자인을 매우 좋아합니다. 정돈되어 있는 느낌도 들고, 최소한의 구성요소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니까요. 실은 이 블로그도 본관의 디자인을 따라가는 스킨으로 리뉴얼하고 싶기는 한데, 애석하게도 이 계정을 제가 직접 컨트롤할 수 없는지라(...) 그게 그저 바램뿐인 게 좀 아쉽기는 하군요.
깔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대로 PSP의 XMB 인터페이스와 궁합을 맞추려고 요소 배치에 나름대로 신경을 꽤 썼습니다. 가능한한 쓸데없는 디자인이나 문자를 줄이려고 배치도 이러저러 바꿔봤고...... 뭐, 마음에 드신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실은 이런 식으로 만든 PSP 전용 월페가 몇 장 더 있기는 한데, 보도용 이미지 자료를 가지고 멋대로 조합해 개인적으로 만든 저작권 조낸 위반성 물건들인지라 공개는 어렵겠습니다. 냐핫.
...그러고 보니, 이번 마감이 끝나면 슬슬 본관 쪽도 다시 관리에 들어가야겠군요. DB도 좀 채워 넣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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