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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IN






All Images Photographed by Phio, '07.



언제나 마감 다가오면 대략 1~2주쯤 내팽개치고, 마감 끝나면 도로 돌아와서 생존신고하고...... 뭐 이런 흐름이랄까 싶군요. 그 와중에도 봄은 오고, 바싹 말라 있던 나무 사이에서 새싹 비슷한 게 나고.
월간지에서 일하다보면 한달이 한주보다 빨리 가는지라, 정신 차리면 1년 지나있고... 뭐 이렇습니다. 그래도 아직 5년째 정도밖에 안 되는 걸 보면, 시간은 의외로 느리게 가는 것같기도 하네요. 냠.

...여전히 사진의 초점은 엄한 데 가 있습니다. 이래서 오토 포커스는 믿을 게 못돼. 음.





마감동안 일어났던 이런저런 일들을 모아서 간단히 포스팅.
이달은 특집을 두개 쓰고 공략교정 두개 보는 등 나름 정신없었는지라, 막판 한주간은 블로그 관리자 메뉴도 거의 안 들어갔을 정도라서 최근 방치상태였습니다. 뭐 늘 그렇지만.






회사 내에는 대략 자판기... 비슷한 게 있는데, 이 자판기는 염가형답게 여러 가지 부조리가 존재하지만 그중의 최대 부조리라면 역시



500원을 넣으면 500원으로 먹는 주제에 거스름돈을 안 준다


...는 것.
덕분에 마감 도중 정신이 맛이 가 있을 때 동전 잘못 넣어서 뒤에 마실 네 사람의 복지에 투자하는 풍경도 가끔 벌어지곤 하지요. 음.

얼마 전 주말에는 정말 간만의 진풍경이 하나 벌어졌는데,
주말에 프림이고 설탕이고 다 남아 있는데 커피만 다 떨어져서, '밀크커피' 버튼을 누르면 멋지게 프림우유가 쏟아져나오더라 이거죠(위의 사진이 증거샷). 제 기억상으로는 아마 이런 사례는 처음.
근데 원래 제가 이런 싸굴한 프림우유를 나름 꽤 좋아하는지라, 이걸 발견하자마자 이때다 싶어서 그날 하루만 아마 7잔 이상은 마셔댔을 겁니다(...).

이렇게 삽니다. 냥.






그런 와중에도 [피크로스 DS]는 열심히 열렙중. 드디어 오오제키 칭호 획득.
플레이하면서 발견한 칭호 획득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만.

최초(0~4연승) : 죠노구치(하얀별)
5연승 이상 10연승 미만 : 코무스비(노란별)
10연승 이상 20연승 미만 : 세키와케(파란별)
20연승 이상 30연승 미만 : 오오제키(초록별)
30연승 이상 (미확인) : 요코즈나(빨간별)
50연승 이상(추정) : 라이덴(노란글씨)

이제 게임 발매된지도 꽤 되었다 보니 Wi-Fi에도 괴물들 비율이 슬슬 늘어나서, 이제는 5연승 넘기기도 힘든 지경이 되었다는. 역시 온라인 게임은 연지 얼마 안 됐을 때 광렙하는 게 장땡일라나. 쯧.
덕분에 승률도 마감 전에는 84%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최근 며칠간 80%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습니다(최근 300전을 돌파). 슬슬 접을 때가 됐나 싶기도. 어차피 칭호는 개인 만족용이고 게임 자체에는 영향을 안 주니까 그나마 다행.

스테이지 자체는 그저께 프리 모드까지 기본 스테이지 전체를 격파하는 데 성공. 현재는 매주 목~금요일마다 Wi-Fi에 업뎃되는 추가 다운로드 스테이지만 바라보고 사는 중입니다. 다음달에 [단어퍼즐 모지핏탄 DS]가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악마성 레어템 노가다나 하면서 견뎌볼까 생각중.

아, [위시 룸] 플레이하다 막히신 분이라면 이번호 모 잡지를 구입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1페이지 내에 공략을 다 때려박아 버렸으니까요(...).
게임 자체는 [어나더 코드]에서 단련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만, 역시 분위기 하나는 극강이군요. 일러스트레이터가 화집 하나 좀 안 내주려나. 은근히 매력적인 여캐를 잘 그리는 아자씨. 냠.
전작이 그랬던 것처럼 진행 도중의 플래그나 특정 아이템 소지 클리어 여부에 따라 엔딩 갈래도 꽤 있고 이른바 '진 엔딩'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2주차에서만 등장하는 특정 엔딩 신도 있다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소니의 EX90LP 이어폰. 염가에 음질 좋기로 유명한 NUDE EX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급 모델로 확실한 음질을 보장하기는 하는데, 막 굴리다보면 이어피스가 잘 분실된다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막 굴리는 축이라서(...) 미디엄 이어피스는 이미 다 분실하고 라지로 대신 끼운 상태.
그래서 수소문 끝에, 소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이어피스만 따로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오늘 좀 느지막히 출근해도 된다는 틈을 살려 미디엄 여분 4개를 구입하는 데 성공. 다행히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서비스센터가 있더군요.

...하나에 2천원. 뭐 AS 부속품이 다 그렇지만.





이달도 어김없이 신고하는 최근의 지름 품목. 그냥 사진전으로 갑니다. 냥.



0123


이거 외에 [나르실리온] 일본어판 같은 엄한 것도 사긴 했으나, 뭐 그건 나중에 기회가 있을 때 또 공개를.


아마 다음 포스팅은 '이 음반을 말하다' 카테고리 쪽이 될 것 같습니다.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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