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의 근황보고입니다. ...뭐, 이 블로그 패턴 아시는 분들은 의외로 글이 빨리 올라왔다고 생각하실지도(펑).
마감에 치이면서, [페르시아의 왕자] 1250덕점 컴플리트 완료. 에필로그 DLC까지 전부 깼습니다.
본편에서 빛의 거시기근원 1000개 모으기 놀이하다가 999개 버그 크리 걸려버려서(이거 해외에선 유명하더군요) 결국 역산 체크해 대략 300개 언저리부터 다시 수동으로 모으는 뻘짓을 한 결과, 결국 1001개 과제 오픈.
내친 김에 에필로그 DLC도 받아, 이틀만에 250점을 채워 풀 컴플리트를 완료했습니다. ...본편보다 좀 어렵긴 한데, 역시 시행착오에 장사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리해둔 에필로그 간단공략은 여길 참조.
왜 정리했냐면...... 지금 PS3판도 에필로그까지 뛰려고 달리고 있는 중이라. --a
누구나 그렇지만, 새 컴퓨터가 들어오면 한동안은 옛컴에서 못해봤던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하느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이번 컴퓨터가 묘하게도 그냥 무덤덤해서(...) 모처럼 맞춘 비스타 컴퓨터로 기껏 한다는 게 웹서핑하고 옛날 컴퓨터 자료 옮기고 하드 떼어 달고 백업한 거 재정리하고...... 거의 이 수준. 심지어 그 흔한 온라인 게임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하긴 예전에도 안 했었구나.
상고시대에 구비해뒀던 하프라이프 2나 둠 3같은 철지난 고사양 게임을 뜯어서 돌려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어차피 FPS는 360으로도 지겹게 할 수 있으니까 귀찮아서 패스. 팔아버릴까(...).
그래서 처음으로 새컴답게 해본 짓이 뭐냐면, 어이없게도
Xbox 360판 [타임 리프] 발매일 확정 기념으로 돌려본
저 유명한 [타임 리프] 부트 벤치마크 프로그램(공개) 구동해 보기.
뭐 소프트 자체는 그 바닥의 크라이시스로 불리는 물건이니 정평은 있는 듯. 게임은 360판으로 살 거지만.
효과 5개를 전부 켜서 돌려봤더니 5프레임의 좌절적인 속도를 보여주길래(...볼만은 했지만), 결국 HDR을 제외한 전 효과를 껐더니 25프레임 언저리까진 나오더군요. 그건 그렇고 저바닥도 기술의 발전은 눈부시군요. 작년 게임이지만(퍽).
뭐 360으로는 6월 발매라니까, 사려고 합니다.
무척 간만에 직접 구입하는 미소녀 게임이 되겠군요. 원래 걸게는 별로 흥미도 취미도 없어서, 어지간히 괜찮겠다 싶은 게 아니면 별로 관심 안 가지는 타입이니.
간만에 하드 빈 공간이 광활해지니 뭔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야 정상일텐데,
지금은 360으로 밀린 게임 하면서 오덕점수 채우기도 시간이 부족해서 영 거기까지 마음이 안 돌아가는군요.
당장 돈 안 드는 프로그램 중에서 갖고놀기 좋은 거 알고 계신 것 있으시면 추천 받습니다.
Ps.
[바이오해저드 5]를 시작하긴 했는데, 이런 류 게임을 잘 안 하다 보니 어렵긴 어렵군요.
코옵 도와주실 분 환영(퍽)
Ps2.
계속 한다 한다 하고 준비만 해놓고 신경을 못 썼던 제 3차 게임음반 좌판, 조만간 가동 예정입니다.
노리실 분들은 RSS 등록해두시길 :>
마감에 치이면서, [페르시아의 왕자] 1250덕점 컴플리트 완료. 에필로그 DLC까지 전부 깼습니다.
본편에서 빛의 거시기근원 1000개 모으기 놀이하다가 999개 버그 크리 걸려버려서(이거 해외에선 유명하더군요) 결국 역산 체크해 대략 300개 언저리부터 다시 수동으로 모으는 뻘짓을 한 결과, 결국 1001개 과제 오픈.
내친 김에 에필로그 DLC도 받아, 이틀만에 250점을 채워 풀 컴플리트를 완료했습니다. ...본편보다 좀 어렵긴 한데, 역시 시행착오에 장사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리해둔 에필로그 간단공략은 여길 참조.
왜 정리했냐면...... 지금 PS3판도 에필로그까지 뛰려고 달리고 있는 중이라. --a
누구나 그렇지만, 새 컴퓨터가 들어오면 한동안은 옛컴에서 못해봤던 이거 해보고 저거 해보고 하느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이번 컴퓨터가 묘하게도 그냥 무덤덤해서(...) 모처럼 맞춘 비스타 컴퓨터로 기껏 한다는 게 웹서핑하고 옛날 컴퓨터 자료 옮기고 하드 떼어 달고 백업한 거 재정리하고...... 거의 이 수준. 심지어 그 흔한 온라인 게임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하긴 예전에도 안 했었구나.
상고시대에 구비해뒀던 하프라이프 2나 둠 3같은 철지난 고사양 게임을 뜯어서 돌려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어차피 FPS는 360으로도 지겹게 할 수 있으니까 귀찮아서 패스. 팔아버릴까(...).
그래서 처음으로 새컴답게 해본 짓이 뭐냐면, 어이없게도
Xbox 360판 [타임 리프] 발매일 확정 기념으로 돌려본
저 유명한 [타임 리프] 부트 벤치마크 프로그램(공개) 구동해 보기.
뭐 소프트 자체는 그 바닥의 크라이시스로 불리는 물건이니 정평은 있는 듯. 게임은 360판으로 살 거지만.
누르면 커지는 마법의 그림(퍽)
효과 5개를 전부 켜서 돌려봤더니 5프레임의 좌절적인 속도를 보여주길래(...볼만은 했지만), 결국 HDR을 제외한 전 효과를 껐더니 25프레임 언저리까진 나오더군요. 그건 그렇고 저바닥도 기술의 발전은 눈부시군요. 작년 게임이지만(퍽).
뭐 360으로는 6월 발매라니까, 사려고 합니다.
무척 간만에 직접 구입하는 미소녀 게임이 되겠군요. 원래 걸게는 별로 흥미도 취미도 없어서, 어지간히 괜찮겠다 싶은 게 아니면 별로 관심 안 가지는 타입이니.
간만에 하드 빈 공간이 광활해지니 뭔가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아야 정상일텐데,
지금은 360으로 밀린 게임 하면서 오덕점수 채우기도 시간이 부족해서 영 거기까지 마음이 안 돌아가는군요.
당장 돈 안 드는 프로그램 중에서 갖고놀기 좋은 거 알고 계신 것 있으시면 추천 받습니다.
Ps.
[바이오해저드 5]를 시작하긴 했는데, 이런 류 게임을 잘 안 하다 보니 어렵긴 어렵군요.
코옵 도와주실 분 환영(퍽)
Ps2.
계속 한다 한다 하고 준비만 해놓고 신경을 못 썼던 제 3차 게임음반 좌판, 조만간 가동 예정입니다.
노리실 분들은 RSS 등록해두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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