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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도 끝났고, 책도 나왔고...... 뭐 늘 그렇게 돌아가는 한 달입니다만, 어쨌든 이 달도 무사히. 음.

뭔가 거한 포스팅을 하나 계획하고 있었습니다만, 준비가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고로(아마 주말쯤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의 한국 게임음악 포스팅분량이 될테니 기대하셔도) 일단 가볍게 근황으로 포스트를 재개합니다. 냥.



All Images Photographed by Phio, '06.  /  ©TECMO. LTD.  Team NINJA 2006

어제인 21일, 삼성동 모처에서 Xbox 360 미디어 스크리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일단은 Xbox 360용 동시발매 타이틀의 시연회(...겸 석식) 행사......가 공식적인 성격입니다만, 역시 이날 행사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공식 공개된 [데드 오어 얼라이브 4]의 한글화 버전이었지요.

HD 모니터로 감상하는 DOA4는 역시 미려 그 자체. 저도 Xbox 360 국내판을 (...할부로) 예약구매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돈이 없는지라 일단은 VGA 케이블 + PC 모니터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립해서 개인공간이 좀 넓어져야(...라기보다 그 이전에 돈이 있어야) HDTV를 좀 그럴듯하게 구비할 수 있을 것 같군요. PS3도 제발 VGA 케이블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는데...... 으음.

막간에는 기자 대항 DOA4 토너먼트 대회(...랄까)도 했었는데, 피오는 당당히(라기보다 당연히) 1회전 탈락. 상대는 자매웹진(...) 황학기자. ...뭐, 격투게임은 누구와 붙어서 이겨본 적이 거의 없으니. 냠.

한글화는 무난하게 잘 되어 있는 수준(간혹 좀 지나치다 싶은 의역이 들어간 것도 보이긴 했습니다만). 폰트는 Xbox 360의 시스템 내장 폰트를 사용한 것 같더군요. PSP도 그렇습니다만, 이제 게임기 자체가 다국어 코드와 폰트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과거처럼 제작사마다 따로따로 폰트 만들어 집어넣는 중복투자의 삽질을 하지 않고도 내장폰트로 깔끔하게 한글화를 마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날 것 같습니다. 한글화 프로세스도 좀 더 개선되겠고, 비용도 조금은 줄어들겠죠.

뭐, 어쨌든 이것도 예판이 뜨는 대로 사기는 살 것 같습니다. ......실은 일판도 가지고는 있지만.



©2005 Electronic Arts Inc.  All rights reserved.

마감이 끝난 직후부터 다시 잡기 시작한 [번아웃 리벤지]. 현재 레벨 8까지의 모든 이벤트는 All Gold 상태. 그 와중에 셀 수도 없이 컨트롤러를 집어던지느라 컨트롤러에는 금이 가 있고(...), 진행률은 조금 있으면 80%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저러나, Xbox 360판 [번아웃 리벤지]도 나오면 사줄 게 거의 확실한데. 으음.
그 전에 깰 수 있을라나. 냠.


예전부터 사두려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중순쯤 카드로 한큐에 질러버린, 오오시마 토와(大島永遠)의 [여고생] 세트(현재 6권까지 발매). 예전에 본관에서도 슬쩍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어쨌든 지름의 인도에 따라 냅다 사 버렸습니다. 현재는 제 책상 위에서 학급문고화되어 편집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
물 건너에서는 다음달에 7권이 발매된다고 하더군요. TV판 애니메이션도 4월부터 방영될 예정. 이제 어엿한 메이저 작품이 되어 가는 느낌이랄까. ......이 작품 특유의 작렬하는 화장실 유머들을 과연 TV판의 한계에서 어디까지 보여줄 것인가가 좀 흥미롭긴 하지만.
간만에 [여고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오시마 화백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과거 그린 바 있는 성년코믹들의 정보가 싹 날아가 있는 것을 발견. 이제 어엿한 메이저 작가가 되었다는 얘기이겠지요.

...번역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런저런 오역이 꽤 눈에 밟혀서(특히 가장 성가신 부분은 캐릭터 이름을 틀렸다는 것. '스즈키 유마(鈴木由眞)'를 '스즈키 유진'으로, '오가와 이쿠에(小川育惠)'를 '고가와 이쿠에'로 에러낸 채로 가고 있는 것이 치명타랄까... 1권에서 삑사리난 걸 나중에 바로잡기가 뭐해서 알면서도 그냥 가고 있는 듯), 일본어판 정장본을 한 벌 사둘까...까지도 현재 생각중. 만화에 별로 취미가 없는 사람이라 이렇게까지 다 모아주는 만화는 한 손에 꼽을 정도니, 확실히 좋아하는 게 맞기는 한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보 우등생 타카하시 에리코와 쿨걸 스즈키 유마. 이런 유형의 여성이 주변에 있으면 나름대로 즐겁지 않을까...라는 느낌입니다.

...김혜린의 [불의 검] 애장판 풀세트도 언젠가는 사야지 사야지 하고는 있는데...... 다음달에 질러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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