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4)
Visual in Life (102)
Irregular Column (8)
Talkin' about Game (47)
Phio's Thought (14)
Collection Showroom (14)
Trivia Parade (27)
Notices (2)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 List
생활의 발견 문답 방사진 PSP 수집 리뷰 사용기 이의있음 게임음악 생각 지름 오픈케이스 잡상 닌텐도 게임 근황 XBOX 360 후기 카운터 일상 정보 패닉 일 이야기 마감 번아웃 NDS PS3 영화 기행 사진전

PIG-MIN





Wii 도착
Talkin' about Game 2006. 12. 6. 22:57


Photographed by Phio, '06.


지난달의 PS3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편집부에 Wii가 도착했습니다(...라기보다는, 세관에 걸려있는 걸 제가 나가서 찾아온 겁니다만). PS3만큼 박스가 무겁고 크진 않아서, 등짐에도 무난히 들어가 줘서 그나마 좀 쉽게 들고올 수 있었군요.
물론 기계만 달랑은 아니고, 소프트부터 이런저런 주변기기까지 대부분 주렁주렁. 용산 등지에서도 생각 외로 그럭저럭 싸게 살 수 있는 듯하니, 흥미가 동하시는 분은 한 번 알아보심도.


지금은 어쨌든 가동중



오늘 하루 이럭저럭 만져본 잠깐 감상. 물론 개인적이라는 단서는 달아둡니다만.

  • 박스 내/외장 디자인은 역시나 iPod을 대단히 참고했다는 느낌.
  • 닌텐도, 이번에는 아무래도 기기를 급하게 낸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편한 것같으면서도 은근히 불편한 메뉴 체계와 (경쟁기에 비해) 많이 미비하신 온라인 세팅 등등을 보고 있으려니 드는 생각.
  • 실제로 게임 잘 안 하는 사람에게 쥐어주고 1시간 정도를 시켜보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가지 의미로.
  • 아무 기대 안 했던 사람이라면 꽤나 신선하게 다가올 것같기도 하고, 역으로 대단히 많은 기대를 했던 사람이라면 의외로 실망할 부분이 많을 법한 기기...라는 게 이제까지의 감상. 게임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는 갖은 장밋빛으로 Wii를 찬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보이는데, 직접 사서 장시간 플레이해보신 후 다시 평가해보시면 어떨까 한다. 혹은, [젤다의 전설]만 즐겨서는 이 기기의 명암을 정확히 볼 수 없다는 정도의 코멘트는 달아두고 싶다.
  • 적어도, 기기 발매 전까지 나돌았던 소수의 말들처럼 완전무결한 신세대의 표준 게임기까지는 아니었다. 혹은, 최소한 아직 갈 길이 멀다.


...뭐, 그런 겁니다. 저는 어쨌든 연구용으로 다음 달쯤 하나 사기는 사겠습니다만. 음.

top


공지사항
BLOG main image
Phio's Trivia Annex


오늘    전체 

. rss.



Gamercards




Candle


Now Playing...
베요네타
(10장이던가 아마)
11eyes CrossOver
(점수용)
원숭이섬의 비밀 SE
(웍스루 입수)
파이널 판타지 XIII
(11장 종반)
알 토네리코 3
(다음 타자)
라스트 윈도우
(이제 막 가동)
입체 피크로스
(아직도 가동중)
퀸즈블레이드 SC
(하고는 있음)

Now Listening...
장기하와 얼굴들
네가 있으니
(스가와라 사유리)
iTunes로 지른
기타 일본곡 다수

CDJapan Banne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Unported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