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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IN





블로그도 나름 (성공적인) 이전을 마쳤고, 이번호도 무사히 나왔습니다(...좀 늦었지만).
자리 옮겼음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옮긴 후, 크로스 링크를 재정비하여 이 블로그를 북마크해주신 분들의 블로그 몇 개를 더 찾아내(?) 크로스 링크했습니다. 설마 크로스 필요없다고 하실 리는 없겠죠(...).
북마크하셨으며 크로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덧글이나 방명록 등으로 알려주시면 확인 후 크로스를 걸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회수에 별로 영향은 못 끼치겠습니다만. 냥.





COPYRIGHT (C)2006 GAMEMOONHWA ALL RIGHTS RESERVED. / Click to enlarge


갑작스럽게 엔게이머즈 산하의 몇몇 우량 블로그(?)가 문을 닫거나 자리를 옮기면서 이미 짐작하셨던 분들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엔게이머즈가 이달 31일부로 서비스를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공지된 바와 같고요.
그간 익숙하지 않았던 분야에서 유능한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이 2년간 노력하셨습니다만, 아쉽게도 이렇게 일단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필진으로 미력하나마 참여하기도 했으며 훌륭하고 멋진 사람들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웹진이었고 저 자신부터가 애독자였으며 국내의 어느 웹진보다도 우수했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달의 후기에도 간략히 썼습니다만,
어려운 가운데에도 엔게이머즈를 꾸며왔던 훌륭한 동료분들이 새로운 곳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리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엔게이머즈는, 제게는 '국내 최고의 게임 웹진'으로 계속 기억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2006 Sony Computer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 Click to enlarge


...플레이스테이션 3가 나오긴 나오려나 보군요. 냠.

급작스런 가격인하와 대대적인 플레이어블 공개로 금년 도쿄 게임쇼를 떠들썩하게 만들더니, 그 이후부터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제법 큰 이슈들을 펑펑 터뜨리는 중. PS3의 컨셉 사이트인 PLAY BEYOND(일본 / 북미 버전)를 개설해 PS3의 비전을 꾸준히 공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내(?) 사이트인 처음 만나는 PS3 신설, PS3 일본 발매일인 11월 11일부터 전격 런칭이 개시되는 PLAYSTATION Network와 PLAYSTATION Store, 아무래도 PS3 런칭과 동시에 배포 개시될 것같은 소문의 PSP 시스템 업데이트 3.0(!), 일본 전국 약 1,000개소에서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설치/시연에 들어간다는 PS3 내장 정보단말 키오스크(160GB HDD 유닛 및 인터넷 환경이 내장된 PS3로, 체험무비 상영 및 체험판 플레이가 가능)인 PLAYSTATION TV 등, 최근 1년여간 거의 살아는 있는 거냐 수준으로 납작 엎드려 있던 걸 한풀이라도 하듯 마구 보따리에서 풀어내는 느낌이랄까.
그 와중에서 PS3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조금씩 그 단초가 드러나고 있어, 이쪽도 닌텐도의 Wii와는 좀 다른 관점에서 묘한 감질남이 일어나는 중.

위의 사진에도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밝혀진 것 중 PSP와의 신 연동 기능 '리모트 플레이' 등에 관심이 가는 중입니다. 이 기능은 PSP에 내장된 무선 LAN 송수신을 활용한 것으로, PS3의 무선 LAN 기능(즉 현재는 60GB 버전에서만 가능)을 경유하여 PSP에 PS3의 화면을 원격 표시하고(PSP가 처음부터 XMB 인터페이스를 내장한 건, 아마 이때의 호환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으리라 봅니다), PSP 조작에 의해 PS3의 각종 컨텐츠(동영상, 음악, 사진, 웹브라우징 등)를 원격 접속할 수 있다는 것.
애드혹 정도로만 가능한지 혹은 아예 별도의 어드레스를 부여받아 무선 라우터를 통해 어디서든 원격 접속할 수 있는지는 불명입니다만, PS3와 PSP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단히 흥미로울 수 있는 기능 되겠습니다. 개념적으로도 과거 NGC와 GBA 정도의 초보적인 연동보다 훨씬 진일보해 있고요. 물론 게임에 따라서도 다양한 연동이 가능하겠지만.
그 외에도 USB 표준 대용량 저장장치(Mass Storage) 클래스 규격을 만족하는 디바이스(대표적으로 플래시 디스크)와의 완벽한 호환 보장, 블루레이 디스크를 비롯한 현존하는 대부분의 광미디어와 접촉 가능한 유연성, 적지 않은 이들로부터 폄하를 당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게임에 응용되었을 때 또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킬지는 미지수라 할 수 있는 SIXAXIS 컨트롤러...... 등, 그야말로 블랙박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기능을 내장한 미지의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SCE가 만들어낸 게 모놀리스인지 돌덩이인지는 일단 판단을 유보해야겠지만 말이죠.

...사고는 싶은데, 당장은 돈도 여의치 않고 초반의 가격 폭등도 PS2 초기 저리가라일 듯해서 일단은 관망중. 물론 아마도 회사 차원에서 사기는 살 테니 구경이야 실컷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벌써 일본이나 미국의 다른 미디어 쪽에서는 테스트기나 미디어 리뷰 킷용의 PS3가 배부되고 있는 듯하고 그래서 최근 여기저기에 광란의 오픈케이스가 마구 보이는 중입니다만(...그들도 우리와 마음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뭐 여기는 어디까지나 극동의 오지 대한민국이니만큼 그런 특권을 바라기는 좀 무리.
어쨌든... 일단 사고는 싶은 기기랄까, 뭐 그런 물건이라는 느낌입니다. PS3는.

...아니,
일단 곗돈부터 마련해 HDTV부터 사야 하는데 말이지요(먼산).


Ps.
PLAYSTATION Store의 출범과 더불어 PS 게임의 PSP 다운로드(게임 아카이브즈) 서비스도 시작되는데, 라인업이야 강력이라면 강력이고 미묘라면 미묘...인 수준이지만 하필


미스터 드릴러

...가 있다는 것에는 좀 입맛이.
씁, 저거 설마 PS3가 있어야만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건 아니겠지(결제는 신용카드로 된다니까 뭐).


Ps2.
여길 보면 PS3에 꽂을 수 있는 AV 출력 케이블의 종류가 명시되어 있는데,
그간 떠돌던 몇몇 루머와는 달리 일단 PC 모니터 출력에 관한 언급이 없다는 것에서 살짝 불안.
Xbox 360 첫 구입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하나가 별다른 장치 없이 케이블 연결만으로 모니터 연결이 되어서 염가에 HD 환경을 맛볼 수 있게 해주었다는 거였는데, 설마 이번에도 또 안되는 건가...... 싶기도.
HDMI - DVI 젠더라는 게 존재한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거야 또 실제로 물려보기 전엔 모르는 거기도 하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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